[회고] velog 에서 tistory 로 옮겨온 이유

기술 블로그 작성을 위해 velog 에서 시작을 했습니다. 작년 하반기부터 조금씩 작성을 한 것 같네요.

깔끔한 velog

처음에는 velog 가 깔끔하고 마크다운으로도 작성하기가 편리해서 지속적으로 작성을 했습니다. 코드도 잘 정리가 되고, 작성하는 글을 바로 미리보기 기능을 통해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

20-30개의 글을 작성하다보니 과연 다른 사람들이 저의 글을 읽고 어떤 생각이 들까? 도움은 되는 글을 작성하고 있는걸까? 와 같은 생각이 들었습니다.

조회에 대한 통계가 아쉬웠던 velog

전체적인 통계를 확인해보고 싶었는데, velog 는 현재 각 포스트에 대한 조회수만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. 그러다 예전에 활용하고 있었던 tistory 가 있다는 사실이 기억이 났고, tistory 에서 다시 기술 블로그 글을 작성해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.

충분하다고 생각되는 tistory

기술 블로그 플랫폼에 대한 비교글을 찾아보면 상당히 많습니다. velog 가 추천받는 이유는 코드블럭을 작성하기 편하고, 깔끔해 보인다는 이유가 많았습니다. 저 스스로도 그렇게 느꼈고요. tistory 에서도 한번 글을 작성해보는데, velog 대비 크게 불편하지 않았고 충분히 깔끔해 보이기도 했습니다.